OGFC 티켓 예매, 4월 1일 선착순 놓치지 마세요
새벽 세 시에 TV 앞에 쪼그려 앉아 맨유 경기를 봤던 기억, 아직도 선명하지 않으세요? 퍼디난드가 볼을 걷어내고, 긱스가 왼쪽 측면을 뚫고, 박지성이 쉬지 않고 미드필드를 누비던 그 장면들이요. 그 레전드들이 진짜로 한국에 온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솔직히 믿기지 않았어요. 😆
그런데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면 볼수록 문제는 딱 하나더라고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OGFC 티켓 예매를 해야 하는지 한눈에 정리된 곳이 없다는 것. 공식 SNS를 뒤지고, 기사들을 하나씩 읽어봐야 겨우 퍼즐이 맞춰지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직접 정리해봤습니다. 이 글 하나면 예매 준비 끝낼 수 있어요.

OGFC, 단순한 친선전이 아니다
OGFC는 Overseas Greats FC의 약자이자, 동시에 'Old Guys Football Club'이라는 뜻도 담고 있는 독립 구단이에요. 리오 퍼디난드가 직접 이름을 붙였다고 하더라고요. 축구 콘텐츠·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Shoot for Love)가 함께 기획했고, EPL을 호령했던 레전드 선수들이 단순한 은퇴 기념 행사가 아닌 '진짜 승부'를 위해 뭉쳤습니다.
현재까지 확정된 라인업이 쟁쟁해요. 박지성, 라이언 긱스, 리오 퍼디난드, 파트리스 에브라, 네마냐 비디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루이 사하, 쌍둥이 풀백 하파엘과 파비우까지. 한 팀에서 이 이름들이 동시에 나온다는 게 새삼 비현실적으로 느껴지죠. 😆
무엇보다 이 팀이 특별한 건 '승률 73% 미달 시 팀 해체'라는 규정 때문이에요. 73%는 선수들이 현역 시절 기록한 커리어 하이 승률에서 따온 숫자로, 과거의 영광을 그냥 추억하는 게 아니라 지금도 그 기준을 스스로에게 들이미는 거잖아요. 그 각오가 담겼기에 이번 경기는 이벤트가 아닌 전·후반 90분 정규 진검 승부로 펼쳐집니다.
첫 상대는 수원삼성 레전드 팀이에요. 서정원, 조원희, 곽희주, 양상민 등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K리그 레전드들이 맞붙는 만큼, 단순한 추억팔이가 아닌 진짜 관전 가치가 있는 경기라고 볼 수 있어요.
선예매 vs 일반예매, 뭐가 다를까
경기는 2026년 4월 19일(일),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열려요. 그리고 티켓 예매는 두 단계로 나뉩니다. 선예매와 일반예매인데, 차이를 미리 알아야 준비할 수 있어요.
| 구분 | 일정 | 비고 |
|---|---|---|
| 선예매 | 2026년 4월 1일(수) 오후 12시 | 조건 충족 대상자 우선 오픈 |
| 일반예매 | 2026년 4월 2일(목) 오후 12시 | 잔여 좌석 대상, 전 고객 가능 |
| 예매처 | NOL 티켓 (인터파크) | |
| 경기 일자 | 2026년 4월 19일(일) | |
선예매는 슛포러브 또는 수원삼성 공식 채널에서 안내하는 조건을 충족한 대상에게 먼저 열려요. 일반예매보다 하루 앞서 좌석을 고를 수 있다는 점에서 당연히 유리하죠. 선예매 조건과 코드 발급 방식은 슛포러브 유튜브 채널과 수원삼성 공식 SNS를 통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니, 알림 설정을 꼭 켜두는 게 좋아요.
일반예매는 4월 2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NOL 티켓)에서 누구나 시도할 수 있어요. 다만 이런 규모의 레전드 매치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접속이 폭주하는 경우가 많으니, 준비를 미리 해둬야 해요.
예매 전 꼭 해둬야 할 준비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인터파크 회원가입 및 로그인 상태 유지
-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사전 등록
- 예매 시간 5~10분 전 대기 페이지 접속
- 슛포러브·수원삼성 SNS 알림 설정으로 선예매 코드 확인
이 경기, 한 번뿐일 수도 있다
OGFC는 수원 경기를 시작으로 전 세계 레전드 팀들과 맞대결을 이어갈 계획이에요. 즉,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첫 경기가 유일한 국내 관람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박지성 선수는 무릎 상태를 고려해 풀타임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그래도 그라운드 위에서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나요? 😉
선예매는 4월 1일, 일반예매는 4월 2일. 예매처는 인터파크(NOL 티켓)입니다. 지금 당장 회원가입과 간편결제 등록부터 해두세요. 어차피 나중에 하려다 예매 당일 버벅이는 것만큼 허탈한 게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