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FC 경기 일정 총정리 | 박지성·긱스·퍼디난드 한국 온다
SNS에서 박지성, 라이언 긱스, 리오 퍼디난드가 한 팀으로 뭉쳤다는 소식을 봤을 때, 솔직히 처음엔 눈을 의심했습니다. 이 세 사람이 한국 땅에서 뛴다고? 설마 싶었죠. 그런데 진짜였습니다. 😆
막상 경기 소식을 듣고 나서 "그래서 언제야? 어디서 봐? 티켓은 어디서 사?" 라는 물음표가 연달아 떠오른 분들이 많을 거예요. 저도 딱 그랬거든요. OGFC 축구 경기 일정이라고 검색했더니 정보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정리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이 글 하나면 됩니다. OGFC가 무엇인지, 경기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어떻게 티켓을 살 수 있는지까지 한 번에 정리했으니까요.

OGFC, 도대체 어떤 팀이길래?
OGFC는 영국의 축구 콘텐츠·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Shoot for Love)'가 기획해 탄생시킨 EPL 레전드 독립 구단입니다. 팀명 OGFC의 'OG'는 영어권에서 'The Originals(원조)'를 뜻하는 약자로, 해당 분야에서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인물에 대한 존경의 표현입니다. 이름 자체가 '원조 레전드들의 팀'이라는 선언인 셈이죠. 팀명은 리오 퍼디난드가 직접 제안했다고 합니다.
슛포러브는 지난 2024년, 2025년 '아이콘매치'를 기획·주관하며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이미 인지도를 쌓아온 팀입니다. 단순한 전시성 이벤트를 넘어 레전드들이 현역 시절의 열정과 승부 근성을 그대로 그라운드에 쏟아내는 진짜 경쟁을 만들겠다는 게 이 프로젝트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OGFC에는 남다른 조건이 하나 붙어 있습니다. 바로 커리어 하이 승률인 73%를 달성하지 못하면 팀을 해체한다는 원칙입니다. 그냥 "재미로 뛰는" 경기가 아니라는 거죠. 이 조건 하나가 OGFC 매치를 단순한 이벤트 게임이 아닌 진짜 승부로 만들어줍니다.
첫 경기 일정과 양 팀 라인업
OGFC의 데뷔 무대는 2026년 4월 19일(일),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입니다. 상대는 K리그 명문 수원삼성 블루윙즈 레전드 팀. 경기 방식은 전후반 90분 풀타임 정규 승부로 진행됩니다. 구경꾼들을 위한 쇼가 아니라 진짜 경기입니다.
양 팀 라인업을 보면 입이 절로 벌어집니다. 한쪽에는 영국 무대를 호령했던 레전드들이, 다른 쪽에는 수원을 떠받쳤던 레전드들이 서로 맞붙는 구조거든요.
| OGFC 선수 | 포지션/특징 | 수원삼성 레전드 |
|---|---|---|
| 박지성 | 미드필더, 한국 축구의 전설 | 서정원 |
| 라이언 긱스 | 미드필더, 맨유 영구 결번 | 조원희 |
| 리오 퍼디난드 | 센터백, EPL 역대급 수비수 | 곽희주 |
| 파트리스 에브라 | 레프트백, 전성기 맨유 주장 | 양상민 |
|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 스트라이커, PL 득점왕 출신 | — |
| 루이 사하 | 스트라이커, 챔스 우승 멤버 | — |
| 네마냐 비디치 | 센터백, '퍼디치' 라인 재현 | — |
| 하파엘·파비우 다 실바 | 풀백 쌍둥이 형제 | — |
특히 퍼디난드와 비디치가 한 팀에서 다시 서는 장면은 맨유 팬이라면 소름이 돋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퍼디치' 라인을 2026년에 수원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안 나는 분들도 있겠죠. 😆
티켓 예매 방법, 이렇게 하면 됩니다
공연도 아니고 축구 경기 티켓팅이지만, 이 경기만큼은 놓치면 오래 후회할 것 같습니다. 예매 방법은 단계별로 명확합니다.
- 수원삼성 멤버십 회원이라면 4월 1일(수) 오후 12시부터 선예매 가능
- 일반 팬은 4월 2일(목) 오후 12시부터 일반예매 시작
- 예매처는 NOL TICKET(인터파크)으로 통합 운영
- 구체적인 좌석 정보 및 가격은 예매처와 수원삼성 공식 채널에서 순차 공개
인기 이벤트 매치 특성상 오픈 직후 주요 좌석이 빠르게 소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매 시작 시간에 맞춰 미리 인터파크 회원가입과 결제 수단 등록을 완료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선예매를 위해 수원삼성 멤버십 가입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 가지 더. OGFC는 이번 수원 매치를 시작으로 전 세계 레전드 팀과 대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국내에서 열리는 첫 경기인 만큼, 나중에 "그때 갔어야 했는데"라는 말이 나오기 전에 티켓을 확보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