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러닝페스타 참가 신청 방법 총정리
봄이 되면 이상하게 달리고 싶어진다. 날씨도 좋고, 어디론가 훌쩍 나가고 싶고. 그런데 막상 러닝 대회를 검색해 보면 늘 비슷하다. 출발선에 서서 남들이랑 같이 뛰고, 완주 메달 받고 집에 오는 것. 그게 전부다. 솔직히 조금 아쉽지 않은가? 🤔
마침 딱 맞는 행사가 떴다. 채널A 대표 예능 하트시그널 콘셉트를 그대로 가져온 하트시그널 러닝페스타다. 단순히 달리는 게 아니다. 뛰면서 설레고, 뛰고 나서 소개팅도 하는, 그야말로 봄에 딱 맞는 이색 이벤트가 2026년 5월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다.
솔로라면 귀가 번쩍 뜨일 이야기이고, 러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한 번쯤 색다르게 달려볼 기회다. 참가비의 일부가 심장병 환우에게 기부되는 뜻깊은 행사이기도 하다. 무엇을 더 따질 게 있을까.

하트시그널 러닝페스타, 어떤 행사인가
이 행사는 채널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도 힘을 보탠 공식 러닝 축제다. 장소는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날짜는 2026년 5월 3일(일) 오전 7시다. 7,0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보통 러닝 대회라고 하면 '달리기'가 전부지만, 이 행사는 구성이 다르다. 크게 세 가지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 10.18km 러닝 (문화비축기지 출발 → 가양대교 반환점 → 복귀)
- 미니 운동회 · 참여형 체험 부스 · 포토존
- 로테이션 소개팅 프로그램
러닝 대회이면서 동시에 페스티벌이고, 거기에 소개팅까지 붙어 있다. 하트시그널 팬이라면 익숙한 그 설레는 분위기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 항목 | 내용 |
|---|---|
| 일시 | 2026년 5월 3일(일) 오전 7:00 |
| 장소 | 문화비축기지 (서울 마포구 증산로 87) |
| 종목 | 10.18km 단일 코스 |
| 참가비 | 70,000원 |
| 모집 인원 | 7,000명 (선착순 마감) |
| 접수 시작 | 2026년 3월 14일(토) |
| 신청 플랫폼 | NOL 티켓 또는 공식 홈페이지 |
참가비 70,000원이 적지 않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받게 되는 것들을 보면 충분히 납득이 된다. 마르디 메크르디 특별 제작 공식 티셔츠, 베로카 멀티비타민, 아미노바이탈 에너지젤, 프로틴 음료 등 러닝 키트 전체가 포함된다. 완주 후 시상도 있다.
실제로 어떻게 흘러가는 행사일까
오전 7시에 문화비축기지에서 출발 신호가 울린다. 코스는 가양대교까지 왕복하는 약 10.18km로, 5km 지점과 8km 지점에 급수대가 있다. 코스 자체는 비교적 평탄한 편이라 러닝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자도 완주에 도전할 수 있는 수준이다. 기록 측정 후 순위별 시상도 진행되니, 진지하게 뛰고 싶은 사람도 동기부여가 충분하다.
달리기가 끝난 뒤부터가 본격적인 축제다. 미니 운동회와 다양한 참여형 부스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고, 포토존에서는 하트시그널 출연자와 함께 인증샷도 찍을 수 있다.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 로테이션 소개팅이 시작된다.
로테이션 소개팅이 뭔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짧은 시간 동안 여러 사람과 돌아가며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다. 마치 하트시그널 안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하면 과장일까? 😆 솔로뿐 아니라 커플도 참여 가능하다니, 혼자 온다고 어색해할 필요가 전혀 없다.
달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나란히 뛰고, 숨 고르며 대화를 트고, 완주 후 함께 땀을 닦으며 웃는다. 단순한 대회에서는 절대 만들어지지 않는 장면이다. 그리고 그 설렘의 끝에서 서로 연락처를 나눌 수도 있다. 이게 바로 하트시그널 러닝페스타가 다른 대회와 본질적으로 다른 이유다.
참가 신청 방법과 지금 바로 해야 하는 이유
신청은 두 가지 경로로 가능하다. NOL 티켓 앱(구 인터파크 티켓)에서 스포츠 탭 또는 메인 배너를 통해 접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heartsignalrunfesta.com)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절차는 간단하다.
- NOL 티켓 앱 실행 후 로그인
- 스포츠 탭 또는 메인 배너에서 하트시그널 러닝 페스타 선택
- 참가자 정보 입력 및 참가비 결제 (70,000원)
- 접수 완료 확인 후 러닝 키트 수령 대기
총 모집 인원이 7,000명 선착순으로, 접수가 시작된 3월 14일 이후 빠르게 마감될 수 있다.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지금 당장 확인하는 게 낫다. 봄에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
달리고 싶었던 이유가 무엇이든, 이번 5월 3일만큼은 이유가 하나 더 생기는 날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