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산동파크골프장 완벽 가이드 | 위치·코스·예약
주말마다 파크골프채를 들고 나서는데, 구장 앞에서 한참을 기다리다 결국 발길을 돌린 적 있으신가요? 파크골프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기존 청도파크골프장은 사실 주말이면 예약 전쟁이 따로 없습니다. 😤 그나마 어렵게 자리를 잡아도 사람이 많아 흐름이 끊기니 제대로 즐기기가 쉽지 않죠. 그런데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구장이 2024년 말 경북 청도에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청도산동파크골프장입니다. 이 글 하나로 위치·코스·예약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청도산동파크골프장이 생긴 배경
청도군은 청도읍에 있던 기존 파크골프장의 수요를 분산하고, 늘어나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수용하기 위해 금천면 동곡리 동창천 친수지구 일원에 새 구장을 조성했습니다. 군비 약 10억 3,500만 원을 투입해 2024년 8월 착공, 6개월의 공사 끝에 그해 12월 31일 준공됐습니다. 총 부지 면적은 25,795㎡(약 7,800평)로, 총 36홀 4코스(A~D) 규모의 쾌적한 공공 구장입니다.
동창천을 끼고 펼쳐지는 탁 트인 전망, 절벽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자연 경관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구장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강 건너편에는 금천 체육공원과 캠핑장이 자리 잡고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이 없죠.
코스 구성 한눈에 보기
코스는 상류부(C·D코스)와 하류부(A·B코스)로 나뉩니다. 현재 2025년 시범 운영 중에는 C·D코스만 개방되며, A·B코스는 2026년부터 정식 개장할 예정입니다.
| 코스 | 위치 | 현황 | Par 구성 |
|---|---|---|---|
| A·B코스 | 하류부(서쪽) | 2026년 개방 예정 | Par3 16홀 · Par4 16홀 · Par5 4홀 |
| C·D코스 | 상류부(동쪽) | 현재 개방(시범 운영) |
전체적으로 평탄하고 개방감이 넓어 초보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이아웃입니다. 다만 홀컵 주변 포대(모래 벙커)가 다소 높게 조성된 구간이 있어, 처음 방문한다면 미리 코스 특성을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용 안내 및 예약 방법
아무리 좋은 구장도 정보 없이 무작정 찾아가면 낭패를 보기 마련이죠. 산동파크골프장의 이용 조건을 꼼꼼히 체크해 보겠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주소 | 경북 청도군 금천면 동곡1길 97 (동곡리 1119-20 일원) |
| 운영시간 | 08:00 ~ 18:00 (7~8월 야간 18:00~21:00 운영 사례 있음) |
| 정기 휴장 | 매주 월요일 |
| 이용 요금 | 2025년 말까지 무료 (2026년부터 관내 1,000원 / 관외 5,000원 예정) |
| 주차 | 하류부 약 60대 + 상류부 약 20대 (총 약 80대) |
| 예약 문의 |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054-370-2391 |
2025년 말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청도군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시설예약 → 파크골프장 → 산동파크골프장'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요금이나 운영 조건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공시설사업소에 한 번 확인 전화를 드리는 걸 추천합니다.
실제로 가면 어떨까? 방문 시나리오
주말 아침 일찍 출발하면 어떨까요? 대구나 경산에서 출발한다면 약 40분이면 도착합니다. 내비게이션에 "산동파크골프장(동창천 친수지구)"를 입력하면 길 찾기가 수월합니다. 넓은 주차장(80대 수용)에 차를 세우고 동창천 옆 코스에 발을 디디는 순간, "아, 여기 왜 이제 알았지"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고 방문자들은 입을 모읍니다. 😆
C·D코스를 36홀 완주하고 나면 강 건너 금천 체육공원 캠핑장에서 여유로운 오후를 보낼 수도 있고, 상류 방향 6.3km 거리의 운문댐을 드라이브 코스로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청도읍 쪽으로 넘어가면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 레일바이크, 용암온천까지 하루가 알차게 채워집니다.
기존 청도파크골프장(청도읍, 18홀)과 비교하면 어떨까요? 산동파크골프장은 홀 수(36홀)가 두 배인 데다 자연 경관이 더 넓고 개방적이며, 무엇보다 지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결정적 차이가 있습니다. 단, 아직 부대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부분이 있어 편의시설 면에서는 기존 구장보다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지금 가야 할 이유
파크골프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이미 아시겠지만, 좋은 구장에 '무료 개방' 기간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청도산동파크골프장은 2026년부터 유료화를 앞두고 있어, 지금 이 시기가 사실상 마지막 무료 라운딩 기회입니다. 36홀을 두 바퀴 돌아도 비용 부담이 전혀 없으니, 동호회 모임 장소로도 딱이죠.
월요일만 피해서 날 잡고 청도군 통합예약 시스템에 들어가 보세요. 동창천 옆 탁 트인 하늘 아래서 치는 라운딩,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울 겁니다. 😉